하이투자증권은 29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7000원을 제시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47억원, 65억원 규모로 시장컨센서스(매출 414억원, 영업이익 48억원)대비 서프라이즈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특히 수익성 개선세가 돋보이는데 신상품 판매가 양호하게 이루어졌고, 이월상품 판매 역시 호조를 보이면서 재고자산평가손실환입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3분기부터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의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 중국사업부문 역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서프라이즈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속적인 신규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작년 같은기간 대비 5.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 중국법인이 100% 자회사로 두고 있는 홍콩 계열사 TBH 글로벌 리미티드 주식 41만5000주(74.6억원)를 골드만삭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중국법인 자본금(약 116억원)규모를 감안하면 6년만에 약 1400%의 투자수익을 실현했고, 중국사업부문 성장가치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력 2010.07.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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