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

이 "의류 사업 중단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 하루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27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두산은 전날보다 3000원(2.48%) 오른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지난 23일 판매를 대행해 왔던 외국계 의류브랜드 '폴로 랄프로렌'과의 라이센스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종료로 인해 현금 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두산 주가는 전날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일부 증권사들은 보고서를 통해 "의류 사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두산의 실적 개선 흐름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008560)

은 27일 보고서에서 "폴로 측으로부터 계약종료 대금으로 560억원을 지급받아 현금 자산이 늘었고, 자회사로 편입한 두산모토롤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며 "두산의 의류사업 중단 악재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