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6일,

삼성카드(029780)

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과 일치하는 수준으로 지난 3개월간 주가가 시장대비 11.0% 하회했으나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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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413억원, 116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며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대손전입액 하락, 신용카드 사업 부문의 이익 증가, 조달금리 하락 속에 금융비용 감소가 그 이유"라고 말했다.

주가가 그동안 약세를 보인데 대해 김 연구원은 "거시 경제 리스크 부각시 은행주 대비 상대적인 조정폭이 컸고 업종 내 경쟁 격화에 대한 우려 존재, 비영업자산가치 재평가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 김 연구원은 "견조한 자산 성장에 따른 이익 가시성이 증가하고 연체율 지표 개선에 따른 신용비용(credit cost)이 안정화되며 삼성에버랜드 지분가치 인식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