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 성균관대학교에서 원자력분야의 가속기 및 빔이용, 핵자료, 노물리, 방사선 연구개발인력양성을 촉진하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제5회 한,일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장문희 전략사업부원장의 '한국원자력기술의 현황 및 전망'과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토키오 후카호리박사가 '핵자료와 원자력안전'을 비롯해 17명의 교수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기초과학과 원자력 원천기술개발의 근간을 이루는 가속기, 안전분야, 노물리 및 방사선 공학 분야의 연구 개발 현황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대덕테크비즈센터를 방문해, 연구개발 및 활용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학습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