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3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의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증설할 수 밖에 없고, 이에따라 오는 2012년부터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산할 전망"이라면서 "최고선호주로
삼성SDI(006400)
, LG디스플레이,
덕산하이메탈(077360)
을 꼽는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재, AMOLED 패널의 실질 공급부족률은 40% 이상으로 추정되며 수급불균형은 내년 2분기까지 1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AMOLED 패널수요가 한 달에 500만대인 것에 반해 공급능력은 300만대 남짓이라는 게 현대증권의 분석이다.
이에 대해 김동원 연구원은 "스마트폰 위주의 납품만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대증권은 "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가 AMOLED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 말까지 AMOLED패널의 월(月) 생산능력을 기존대비 33% 증가한 400만대로 증설하려고 추진하고 있고, 2011년 7월 가동예정인 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의 5.5세대 신규라인 가동 이후에 수급불균형을 완화해줄 것"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2012년부터 시장 확대가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수혜를 입을만한 관련 업체로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덕산하이메탈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