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11개 중앙부처의 국비, 16개 지자체의 지방비와 기타 민간자본 투자계획을 담은 '2010년도 지방과학기술진흥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투자규모는 지난해 투자규모(5조 2357억원) 대비 18.2% 증가한 6조 1873억원이다. 지난해 대비 정부투자규모(국비+지방비)는 24.4%, 민간투자는 2.0% 증가했다.

2010년 총투자를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정부투자는총투자의 76%인 4조 7016억원, 민간투자는 총투자규모의 24%인 1조 4857억원이다.

투자주체별 중점 투자 방향은 정부의 경우 '미래기초·원천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 지자체는 '기술사업화 및 기업지원 강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촉진', 기타 민간투자 및 비영리기관은 '클러스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립 및 연계 강화' 등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의 수립으로 지방R&D 투자확대 및 효율화와 관련 전략과 이정표가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