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6일

강원랜드(035250)

에 대해 내국인 카지노로서 독점적 지위가 보장되어 있고, 안정적 성장성 및 높은 수익성과 배당 수익률이 재조명받기에 적절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 말까지 영업장을 두 배 확장할 계획인데 사이드 베팅을 위한 공간조차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카지노 환경이 개선되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영업장 확장을 바탕으로 한 매출 성장 및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맞물려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총량규제안이 발표된 이후 강원랜드의 주가는 상승에 제한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영업장 확장 계획 발표 이후 매출 성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8.5%, 19.3% 성장한 3123억과 1406억원으로 추정했다. VIP 매출보다는 슬롯 머신과 일반 테이블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