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3일,

웅진코웨이(021240)

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의 세전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과 세전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7%, 17% 증가한 3700억원과 6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5만원을 제시했다. 전날 웅진코웨이의 거래 종가는 4만250억원이며 시가총액은 3조3000억원 수준이다.

이상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일시불 판매 호조와 해약률의 안정으로 영업이익률이 15%에 이를 것"이라며 "계열사인

웅진케미칼(008000)

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 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신제품 효과도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7월초부터 성능이 개선된 연수기가 출시되고 있고 7월 말에는 가격이 대폭 인하된 음식물 처리기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신제품 출시로 인해 3분기에 일시불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실적 호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웅진코웨이가 진출을 준비 중인 화장품 사업에 대해서도 8월부터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상구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