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모두투어에 대해 업종 내에서 가장 빠르게 시장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88% 상승한 264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시장치를 대폭 상회한 수치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2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여행업종 전반의 침체 기간에 중소 여행업체의 도산 및 여력 저하로 인해 수혜를 입었으며, 모두투어가 패키지 여행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항공사와의 네트워크 기반이 다른 중소 여행사보다 안정적인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