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
은 9일 미분양 이슈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신규 분양시장의 정상적인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지방 일부 지역의 경우 미분양 사태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나 오히려 수도권은 미분양 문제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미분양 리스크는 크게 줄어들고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부산, 대전 등지와는 다르게 수도권 지역은 현재 공급 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미분양 리스크가 증가했다"며 "향후 지방 신규분양 및 수도권 미분양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의 미분양 감소 또한 소형평수 중심의 수요 회복과 할인판매 및 분양조건 완화 등에 힘입었기 때문"이라며 "이를 감안할 때 건설업체들의 성장성을 담보해 줄 신규 분양시장의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