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닥 지수가 오후 1시 17분부터 하락전환, 약세로 장을 마쳤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0포인트(-0.21%) 하락한 486.41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의 매도우위가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8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이 52억4100만원 매수우위를 기록했음을 미루어볼 때 기관의 매도액수는 13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49억원 매수우위였다. 8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이날 1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매도세를 잠시 쉬어갔다.

하락장에 내리는 업종이 더 많았다. 운송장비ㆍ부품업이 1.83% 하락했다. 섬유ㆍ의류업은 1.71%, 기계ㆍ장비업은 1.14% 하락했다. 기타제조업은 1.07% 내림세를 걸었다. 오른 업종은 음식료 및 담배업이었다. 2.86% 상승했다. 통신서비스업은 2.04%, 비금속업은 1.28% 올랐다.

이날은 원자재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국제 구리가격이 오르면서 관련 업체의 주가도 올랐다.

이구산업(025820)

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그 외

대창(012800)

은 7.83%,

서원(021050)

대양금속(009190)

은 각각 4.93%, 3.31% 상승했다.

황금에스티(032560)

도 0.45%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보합세였다.

셀트리온(083150)

서울반도체(046890)

가 1%대 가까이 하락했으나

에스케이브로드밴드(033630)

나 OCI머티리얼즈가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태웅(044490)

이 1.36% 오르며 시가총액 7위를 기록했고,

동서(026960)

가 0.77%를 기록하며 시총 10위를 기록했다. CJ오쇼핑은 보합이다.

이날 거래량은 4억5406만4000주, 거래대금은 1조2641억6500만주로 집계됐다.

1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365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를 친 10개 종목을 포함, 520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93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