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행의 구조조정 명단 발표 소식에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출렁거렸다.

25일 건설주(株)인

중앙건설(015110)

미주제강(002670)

,

성원파이프(015200)

,

중앙디자인(030030)

등은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며 급락했다.

한일건설(006440)

(10%)과

남광토건(001260)

(5.16%) 역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현대시멘트(006390)

(0.78%)와

벽산건설(002530)

(보합)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해운주 역시

흥아해운(003280)

대한해운(005880)

이 각각 4.04%, 1.18% 하락했다.

STX팬오션(028670)

역시 1.67% 떨어졌다.

조선업도 전반적으로 하락세였다.

삼성중공업(010140)

은 1.44% 하락했고,

대우조선해양(042660)

(0.51%),

STX조선해양(067250)

(0.42%)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이들 기업은 구조조정 대상 발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아닌데도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약세를 보였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우리은행 6개 채권은행들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인 1985개 대기업들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 총 65개 대기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했다.

워크아웃 대상 기업(C등급)은 총 38개사로 건설사 9개사와 조선 1개, 해운 1개, 금속·비금속 제조 10개, 전기전자 제조 5개, 비제조업 5개 등이다. D등급은 건설사 7곳과 조선사 2곳을 포함한 총 27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