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생명보험주가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오후 1시 46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4.98% 상승한 10만5500원을 대한생명은 3.90% 상승한 8800원을 기록중이다.
동양생명보험(082640)
도 2.66% 오르며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생명보험주가 업종별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인는 데는 전날 기획재정부가 연내 경제성장률을 5.8%로 상향조정하고, 한국은행이 총액대출한도를 1.5조원 줄이자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앞당겨질 거란 기대가 커졌기 때문.
증권업계에서는 생명보험주가 금리상승시 운용수익률이 상승해 금리상승의 대표적인 수혜주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보험주가 금리상승의 수혜를 받으려면 장기금리가 올라야한다고 지적한다. 기준금리 인상이 장기금리 인상으로까지 지속되려면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날의 총액대출한도는 한국은행의 유동성흡수 조치가 아니라 단지 불필요했던 대출지원책을 정해진 시점(분기말)에 줄인 것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홍정혜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총액대출한도 축소를 다음달 정책금리 인상 시그널이나 다음달 50bp(0.5%포인트) 인상 가능성으로 해석하는 것은 성급하다"며 "기준금리 인상시기는 4분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