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인테리어 업체
중앙디자인(030030)
이 건설사 워크아웃 대상기업에 포함됐다는 일부 보도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한 방송사는 중앙디자인이 C등급을 받은 워크아웃 대상기업이라고 보도했다. 또 증권시장 일부에서 돌고 있는 워크아웃 대상기업 리스트엔 '중앙'이라고 표기돼 있다.
그러나 중앙디자인 측은 이와 관련, "더 확인해봐야 하지만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워크아웃 통보를 받은 적이 없고, 주채권은행인 농협과 국민은행에 확인해봤는데 그 쪽에서도 모르는 일이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건설사가 아닌 인테리어 업체다"라고 설명했다.
중앙디자인 분기보고서를 살펴보면 자산은 1422억원, 부채는 1088억원 정도로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130%다. 이는 건설사 재무구조상 양호한 편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주장했다.
중앙디자인은 지난 23일부터 제2롯데월드 건설 수혜주로 부각돼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워크아웃 소문이 돌며 급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06분 현재, 전날보다 140원(14.74%) 떨어지며 하한가(810원)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