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우려가 재부각되며 달러대비 원화 환율이 1200원을 재돌파했다. 지난 6월18일 이후 닷새만에 1200원 위로 올라섰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12.1원 오른 120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그리스 신용디폴트스왑(CDS)이 급등하면서 유럽위기가 재부각된 데 따른 영향으로 전날보다 14.3원 급등한 1203.0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고점대기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소폭 축소되고 있지만 1200원대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85%가량 하락한 1725.02를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이 153억원 순매도(매도액에서 매수액을 뺀 것)에 나서고 있는 점도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