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009540)

이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08(0.58%) 하락한 1729.60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중공업은 5500원(2.33%) 오른 24만150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다.

맥쿼리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등 외국계 창구에서 25% 이상의 매수물량이 체결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조선주의 전망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전용범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안화가 절상되면, 중국의 선가 인상압력이 높아져 국내 조선사들도 실적 개선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개선도 호재로 작용했다. 현대중공업이 지난 18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5월 매출액은 1조786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이상 늘었다.

글로벌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선박 수주물량도 점차 늘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장주'인 현대중공업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