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 CT&T의 우회상장 통로로 활용되는

씨엠에스(050470)

(CMS)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CMS는 대규모 CB 발행 물량이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세 차례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았다. 11일 한국거래소가 CMS를 상장 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거래가 재개됐지만, 이틀 만에 다시 급락세다.

18일 오전 1시 42분 현재 CMS는 전날보다 60원(3.66%) 떨어진 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째 하락세로, 알려진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CT&T는 최근 네 번째 정정신고서에서 중소기업 특례 회계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종속회사 등의 지분법손실을 감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상장사 회계기준을 적용할 경우 CT&T 는 지난해와 2008년 모두 순손실을 기록, 우회상장 자격심사에서 탈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