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의 대장주 자리를 두고
서울반도체(046890)
와
셀트리온(083150)
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15일 코스닥 시장은 전날보다 소폭 상승하며 장을 시작한 셀트리온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1위를 기록한 채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 40분께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2조5700억원 규모.
하지만 9시 50분을 넘기면서 일부 기관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자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했다. 셀트리온의 주가가 전날보다 50원(0.24%) 내린 2만1000원에 거래되기 시작하자 시가총액 또한 2조5360억원대로 밀려났다.
반면 최근 셀트리온에 코스닥 맏형 자리를 내주며 다소 주춤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던 서울반도체는 오전 9시 50분을 전후로 셀트리온의 약세를 틈타 1위 탈환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들의 매수세를 등에 업은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550원(1.27%) 오른 4만375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2조5500억원대를 기록, 코스닥 대장주 지위 회복에 성공했다.
한편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의 시가총액 차이는 약 60억원에 불과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