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5일 한국외환은행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3개월물 CD 금리 평균이 1분기 2.86%에서 2분기 2.48%로 약 38bp 하락함에 따라, 외환은행의 순이자마진은 2분기에 약 10bp가량 감소할 것"이라며 "최종적인 이자이익은 지난해 4분기 수준인 5500억원 내외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비이자이익 또한 1분기보다 약 1000억원 감소할 것"이라며 "1분기에는 약 1794억원의 하이닉스 지분 매각(1.84%, 약 108만주) 이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가장 관심이 가는 2분기 충당금 전입액 규모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건설사를 비롯한 기업구조조정 부담이 얼마나 될 것인지, 어느 수준까지 반영시킬 것인지에 따라 충당금 전입액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