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044340)
가 개인들의 매수 움직임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위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620원(12.84%) 오른 552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이후 4일 연속 오름세다.
이같은 위닉스의 상승세는 최근 한 자산운용사의 대량 매입에 따른 개인들의 추격 매수 움직임에 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전체 매수물량의 21% 이상이 체결되며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신영자산운용은 위닉스 주식 75만5355주(3.36%)를 추가 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18.49%로 늘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위닉스에 대해 "기존의 에어컨 관련 부품 제조업 외에 작년부터 제습기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늘고있는 추세"라고 밝히며 "최근 제습기를 미국 시어스백화점에 납품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5월 중순 이후 주가가 많이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