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1일 중국 정부는 긴축보다는 내수 부양에 초점을 맞춰나가고 있다며, 중국의 이 같은 행보는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옥희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제외하고는 내수 진작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소비를 늘림으로써 경제를 회복시키고 대외 악재에 따른 악영향을 타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이날 나오는 중국의 5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월과 같은 18.5%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면서 "중국의 소비 증가는 우리 기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소비 진작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중국으로 수출하는 우리나라의 소비 관련 기업 위주의 중국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
아모레퍼시픽(090430)
, CJ오쇼핑,
오리온(001800)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