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미국 국채수익률은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급등한데 영향받아 급등마감했다.
10년만기 채권수익률은 3.32%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15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2년만기 채권수익률은 6bp 상승한 0.78%를 기록했고 30년만기 채권수익률은 12bp 오른 4.23%를 기록했다.
미 국채 입찰이 무난히 마감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무제한 유동성 공급방침을 밝혀 유로화가 상승하고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급등하자 안전자산이 채권은 크게 하락했다.
미 국채 30년물 입찰이 287%의 응찰률을 보인 가운데 131억달러가 4.14%에 낙찰됐다. 중국의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5% 급증했고 일본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5%로 상향 조정되는 등 아시아쪽 경기호전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겨이지표도 호전된 양상을 보여,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3000건 줄어든 45만6000건을 기록하며 3주 연속 감소했고, 미국의 4월 무역수지도 403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예상치보다 작은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