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최근 2주간 최저치까지 밀리고 있다.
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9시 54분 현재 엔화는 달러당 92.10엔을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92.13엔을 기록했었다. 전날 유로화 대비 엔화는 112.84엔이었다.
일본의 차기 총리가 엔화 약세를 목표로 할 것이라는 추측과 미국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지표가 발표되면서 달러화 표시 자산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며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야나기사와 히로시 FX프라임 외환 딜러는 "미국 금융시장의 회복을 보여주는 지표가 나오자, 자산을 엔화에서 달러화로 옮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