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채권시장은 오후 들어서도 오전의 강보합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오후 1시30분 현재, 3년만기 국채선물은 6틱 상승한 111.70을 기록하고 있다.
장외에서 거래되는 국채선물의 경우, 국고3년물이 전날 민평 대비 1bp 하락한 3.57%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10년물(8-5)는 4.91%에 호가되며 2bp 하락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채선물시장에서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3607계약, 2514계약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이 6053계약을 순매도하며 유일한 매도주체를 보이고 있다.
국채현물시장에서는 투신과 은행이 각각 7460억원, 5620억원을 순매수한데 반해 외국인은 15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이번 주는 국고 입찰이 없고 선물 만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반적인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5년 장기 공사채 수요가 있는데 이는 공사채 스프레드가 작년말 전고점 수준이어서 금리메리트가 있어서인 것 같다"고 시장상황을 전했다.
한편, 오후에 전해진 호주의 기준금리 4.5% 동결 소식은 시장엔 큰 변수가 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미 예상됐던만큼 시장의 큰 호재가 아니라는게 시장전문가 대다수의 의견이다.
입력 2010.06.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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