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최근 3년 평균에 비해 4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37% 감소했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5월의 전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1만5422가구로 최근 3년간 5월 평균보다 44% 줄었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분양한 공동주택은 1만328가구로 3년간 평균치를 37% 밑돌았다.
건설주체별로는 민간이 1만309가구로 67%를 차지했고 공공이 5113가구로 33%였다. 이는 지난해 5월에 비해 민간은 23%, 공공은 43% 줄어든 수치다.
6월에는 전국적으로 2만314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수도권은 1만8611가구이며 서울이 3986가구, 경기 1만2480가구다. 지방에서는 대구(1901가구), 충남(1139가구) 등에서 물량이 예정돼 있다. 최근 3년간 6월의 평균에 비하면 전국적으론 6%가량 줄었지만 수도권은 80%정도 증가한 물량이다. 서울, 인천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경기지역이 2배 이상 늘며 전체 물량도 증가했다.
건설주체별로는 민간이 1만5277가구로 66%이며, 유형별로는 분양이 1만4383가구, 임대 5564가구, 재건축 등 조합주택이 3195가구다.
입력 2010.06.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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