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각) 유럽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최근 조정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런던 현지시각 오전 8시53분 기준으로 Stoxx 유럽 600지수는 1.3% 오른 235.05를 기록 중이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1.3% 오른 5004.18를 기록하며 5000선을 하루만에 회복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1.3% 오른 5746.32를, 프랑스의 CAC40지수도 2.1% 오른 3401.8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 상승은 그간 하락폭이 컸던 은행주가 주도하고 있다. UBS가 3.1%, 크레디트아그리콜 4%, 방코산탄데르는 2.9% 올랐다.

단스케 뱅크 애널리스트는 "위험 회피를 위한 과도한 매도세 이후 괜찮은 반등을 경험하곤 한다"며 "하지만 아직 그 단계에 진입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