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6억달러 국내 변압기를 수주했다고 밝힌 현대중공업이 강세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7000원(3.49%) 오른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종합상사와 공동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Southern California Edison(SCE)로부터 대용량 초고압 변압기 계약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6억달러로, 이는 국내 변압기 수주 사상 최고로 높은 액수다.
이 밖에도 정책금융공사가 내달부터 현대건설 매각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와중에 현대중공업과 KCC 컨소시엄이 현대차를 제치고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중공업의 변압기 비중은 12.8%정도다. 주요 매출은 선박 매출이 42%, 화공·발전설비가 21.2% 등이다.
입력 2010.05.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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