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9일 은행업종에 대해 "올 하반기 금리인상과 인수합병 등의 재료에 의해 주가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평가하며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은행의 NIM(순수이자마진)은 2.5% 수준까지 회복돼 1분기 9개 상장은행의 순이익은 3조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한 차례 이상 정책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은행업의 이자 수익 부분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간 M&A(인수합병)도 업종 전체적인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은행들간의 M&A 이후, 전체 은행 업종이 고른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는 과거 사례를 통해서다.
신영증권 임일성 연구원은 "우리은행 민영화, 외환은행 매각 등의 굵직한 M&A 소재들이 하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은행주 주가 상승에 강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