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선물은 "오는 17일부터 FX마진거래의 스프레드를 축소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FX마진거래는 두 나라의 통화를 동시에 사고 파는 방식의 외환거래로, 환율 변동에 따른 환 차익을 목적으로 한다.
스프레드는 여기서 발생하는 매수 및 매도가격 간의 차이를 의미한다. 동시에 외화를 사고 팔 경우 발생하는 거래비용이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 할수록 거래자에게 유리하다.
외환선물 측은 "복수 FDM(호가제공업체) 중 하나인 FXCM사에게 스프레드 분석자료를 제공하면서 스프레드 축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거래자가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것"이라 전망했다.
예를 들어, FXCM을 통해 유로화와 달러화를 거래할 경우 기존 스프레드는 2.5핍(25달러)에서 2.1핍(21달러)으로 축소되기 때문에 거래자는 4달러 정도가 유리해진다는 분석이다.
입력 2010.05.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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