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한반도의 1.5배, 인구 2831만
-실질 GDP 1586억 달러(2008년 기준), 한국과의 교역량 118억9800만 달러(2009년 기준)
-지방정부가 국방, 외교 분야를 제외하고 상당한 실권 행사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다.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의 3대 인종으로 구성돼 있다. 말레이어가 공용어지만 각 인종 간 언어수단으로 영어를 사용한다. 말레이시아인의 영어실력은 대체로 상당한 수준이다. 국교는 이슬람교로 국민의 60%가 이슬람 신자다. 말레이계가 정계를, 중국계가 재계를 장악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국왕이 있는 나라다. 민주주의에 입각한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다. 말레이계의 9개 주(州) 술탄(통치자)이 5년마다 돌아가며 국왕을 맡는다. 비 말레이계 4개 주에는 국왕이 임명하는 총독이 존재한다. 미잔 자이날 아비딘(Mizan Zainal Abidin)이 현 국왕(13대)이다. 나지브 라자크 총리가 국정을 이끌고 있다.

남쪽으로는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북쪽의 태국, 동쪽엔 필리핀과 인접해있다. 비행기로 3시간 이내의 거리에 10개국을 이동할 수 있다. 1997년 말 외환위기 때 국제통화기금(IMF)의 권고사항을 거부하고도 금융위기를 극복하며 주목받았다.

주요 교역국은 아세안,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이지만 최근엔 중국과의 교역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 말레이시아 개황

-면적: 32만9758㎢(한반도의 1.5배, 한국의 3.3배)
-인구: 2831만명(2009년 기준)
-민족: 말레이계 61.7%, 중국계 23.1%, 인도계 6.9%, 기타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