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생명으로부터 받을 배당금 규모가 46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은 12일 1분기 실적 잠정집계 결과를 공시하면서, 첨부한 재무제표의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를 통해 주당 1125원을 배당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삼성생명 주식 4151만주(20.76%)를 보유한 이건희 회장이 받을 배당금도 지난해 83억원에서 올해 467억원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다.

삼성생명의 배당금 지급은 오는 6월 1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