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한진해운이 발행한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을 각각 종전과 같은 'A등급',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신평은 "2009년 중반 이후에는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의 운임 회복에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며 "다양한 선박을 보유해 대체자금을 조달하기에도 좋은 구조"라고 평가했다.

이어 "아시아-미주 노선의 점유율이 3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좋은 지위를 확보해 영업 안정성이 양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