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10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시킨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박수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웅진코웨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8.8%, 21.7% 증가한 3713억원과 594억원으로 집계됐다"며 "공기청정기ㆍ비데ㆍ연수기의 일시불 매출이 확대되면서 전체 일시불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영업이익률이 사상 최고치인 16%를 기록했다"며 "신규사업인 중국법인의 화장품 매출액 역시 전년동기보다 약 53% 증가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7배로 영업수익성의 개선과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영업외수지의 개선을 고려한다면, 부담없는 밸류에이션(가치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