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테마섹홀딩스로부터 2079억원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힌 셀트리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1.25% 오른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로, 시가총액 내 외국인 비중은 이 달 들어 가장 높은 7.38%에 육박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뒤 셀트리온은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테마섹을 대상으로 207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라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목적은 바이오 시밀러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시설 자금과 임상 비용을 마련 등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배기달 연구원은 23일 "바이오 시밀러는 합성 제네릭과 달리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며, 임상 비용도 막대한 자금이 소요된다"며 "대외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바이오업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현재가 기준으로 132를 기록중이다.
입력 2010.04.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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