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미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다날의 주가가 3일 만에 반등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1시 44분 현재 다날은 전날보다 1550원(8.27%) 오른 2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3일 2만50원을 넘어선 이후 8일 만에 다시 2만원대를 회복했다.
다날은 지난 23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와 미국내 휴대폰결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휴대폰결제 서비스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다날은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성찬 다날 사장은 "AT&T 등 글로벌 이통사들의 휴대폰결제 서비스 도입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더 많은 이동통신, 콘텐츠 업체들로 계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인구가 많고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휴대폰결제 시장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수준을 뛰어 넘는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력 2010.03.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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