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픈 소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은 25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레드햇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재진 신임 한국지사장과 게리 메서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서의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게리 메서 레드햇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레드햇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해 개방성이 뛰어나고 미 육군이 선택할 정도로 보안에서도 앞서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보여줘 지역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장은 "레드햇은 글로벌 금융 위기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 성장을 기록했다"며 "레드햇 본사는 특히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각종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인지도를 높이고 레드햇의 기술을 경쟁 업체와 차별화 하겠다"고 밝혔다.

판매 및 마케팅, 서비스를 포함한 한국 레드햇의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 오 지사장은 BT 글로벌 서비스, 인포넷 등 한국과 미국의 비즈니스 개발 및 운영 부문에서 17년 이상 근무해왔다. 주로 아시아 및 북미 지역의 지역 채널 운영, 비즈니스 전략 및 협상 업무를 이끌었으며 한국 쓰리콤에서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레드햇은 전세계 29개국에 65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고성능 OS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비롯해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를 포함한 SOA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