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체와 가전제품 양판점들이 일제히 '봄맞이 정기세일' 행사를 시작했다. 삼성전자·LG전자·하이마트 등은 이번 세일에서 홍콩디즈니랜드 여행상품권(100만원 상당)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금액에 따라 최대 60만원까지 적립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TV·냉장고 등 품목별로 20~30% 할인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멤버십 100만 돌파를 기념해 28일까지 '고객 감사 대축제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할인 제품과 품목은 대리점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략 20~30% 정도 할인판매한다. 할인폭이 큰 제품은 4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기프트카드(최대 20만원권)를 증정한다.

LG 베스트샵도 다음 달 4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20~30%가량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00·500·700만원 이상 제품구입시 금액대별로 행남자기 홈세트,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하이마트도 28일까지 세일 행사를 벌인다. 삼성전자·LG전자·대우일렉 등 국내외 34개 브랜드가 참여해 TV·냉장고·세탁기 등 31개 품목, 109개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전국 100여개 매장도 세일 중이다. 진열상품 초특가판매전, 일별 한정상품으로 할인판매 행사가 열리고 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새봄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혼수가전, 여행 관련용품을 준비했다.

전자제품 매장들이 신학기·이사·혼수 등에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을 위해'봄맞이 정기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초특가세일, 푸짐한 사은품 기회 잡아야

세일이라면 초특가상품과 사은품을 빼놓을 수 없다. 하이마트는 세일기간 토·일요일 10시 30분에 초특가판매를 진행한다. 리홈 전기압력밥솥(8만5000원), 테팔 무선전기주전자(2만7000원), 유닉스 매직고데기(1만2900원) 등을 선착순 판매한다. 단 한 사람이 한 품목만 살 수 있다. 하이마트는 구입고객 중 경품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20명을 추첨, 홍콩디즈니랜드 여행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 전자사전 구매고객 중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줄 계획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행사기간 내에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현대 YF 소나타(1명)·1돈 금카드(50명)·CGV영화관람권(1000명) 등 총 1억원의 경품을 제공한다. LG 베스트샵은 매장 방문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K7 1대와 샤넬 가방 5개를 제공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교환권을 준다. 또 명함을 가져온 고객 3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응모 장소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하 1층 만남의 광장이다.

구매금액, 카드별로 혜택 달라

구매금액과 카드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기에 지갑을 열기 전 미리 생각을 해야 한다. LG 베스트샵은 신한카드 사용자가 혜택이 크다. 신한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롯데카드로 150만원 이상 결제하면 2~7만원의 적립금 혜택이, 시티카드로 70만원 이상을 사면 1만원~10만원의 적립금 혜택이 있다.

전자랜드는 삼성·신한카드로 결제시 최고 60만원까지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펼친다. 최신형 LG 에어컨은 신한카드로 구매시 최고 20만점의 MY신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하이마트는 하이마트-현대M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6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매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멤버십 고객은 결제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이 다르다. 300만원 이상은 7만, 500만원 이상은 9만, 700만원 이상은 1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멤버십 제휴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등 최대 32만 포인트의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