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해외 판매 가운데 해외 현지공장 생산물량이 국내 생산물량을 사상 처음 앞질렀다.

현대차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해외에서 130만2234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공장의 수출분이 49.9%(65만401대)였고, 해외공장 생산분이 50.1%(65만1833대)로 처음으로 국내와 해외공장 간 판매 역전(逆轉)현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올 들어 7월까지 해외판매 가운데 해외 현지공장 생산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같은 기간(46.1%)보다 4%포인트가 증가한 것이다. 이는 현대차가 해외판매 확대와 현지공장 생산능력 확충전략이 계속 추진돼 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