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모기업인 SK텔레콤과 손잡고 초고속인터넷과 이동전화를 결합한 할인상품을 1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KT-KTF, LG텔레콤-LG파워콤과 결합상품 대전(大戰)이 벌어진다.
하나로-SK텔레콤 결합상품은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가입연수를 합산한 기간에 따라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기본료를 각각 10~50%, 가족간 이동전화 통화료를 50% 할인해준다.
예를 들어 5인 가족의 이동전화 가입연수(예컨대 할아버지 4년, 할머니 8년, 아버지 6년, 어머니 5년, 본인 4년)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연수(3년)를 더해 합산연수가 총 30년이 넘을 경우, 구성원 각각의 이동전화 기본료와 초고속인터넷 이용료를 최대 절반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가족간 통화료도 절반 깎아준다. SK텔레콤은 "이번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가계 통신비의 2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08.08.1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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