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용 파이프와 조선 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삼강엠앤티가 22일까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삼강엠앤티는 해양 구조물과 송유관에 사용되는 파이프, 조선 기자재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우선 주력 사업인 파이프의 경우 유전 개발을 위한 해양 구조물을 건설하거나 채굴한 원유를 운반할 때 사용되는 API 강관(steel pipe)을 생산한다. 제품이 유전 개발 현장에서 주로 쓰이기 때문에 수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73%를 차지했다. 미주, 중동, 동남아로 주로 수출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같은 조선업체들이 이 회사의 제품을 쓴다.

조선 기자재의 경우 자동차 운반선에 사용되는 부품인 램프웨이, 산업용 크레인 등의 부분품, 석탄 하역설비 등을 생산해 국내 주요 조선업체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