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의 'KTB엑설런트자산배분형펀드'는 투자하는 대상을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바꿔줌으로써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큰 펀드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2일 현재 48.36%를 기록하고 있다. KOSPI수익률이 16%대인 것에 비하면 매우 우수한 성과다. 또한 6개월, 1년 수익률도 각각 -0.12%, 24.06%로 국내주식혼합형 펀드 평균수익률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꾸준하게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운용전략
국내 주식에 대한 비중을 0~9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시장 상승기에는 주식편입비중을 70~80%까지 높여 운용하지만, 주식시장의 리스크(위험)가 높아지는 시점에서는 주식편입비중을 과감하게 줄여서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확보한다. 일례로 2007년 하반기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시기에는 80%까지 편입되었던 펀드주식비중을 0%까지 줄여 시장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운용전략을 구사했다. 펀드의 운용은 KTB자산운용 안영회 전무(CIO)가 직접 맡고 있다.
◆전망
국내기업의 견실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 미국 경기둔화 지속 등 불안정한 외부변수들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 이 경우 자산배분형펀드에는 우호적인 시장여건이다. 이 펀드는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고가매도·저가매수 전략을 취할 예정이며 시장의 리스크 확대 시에는 주식편입비 조절을 통해 안정적인 초과 수익률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기업들을 먼저 산 뒤 실적발표 시 매도하는 발 빠른 투자종목 교체 전략을 통해 추가적으로 수익률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펀드정보
―펀드규모: 420억 원
―설정일: 2007년 3월 13일
―주요투자종목: 삼성전자, 현대차,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POSCO 등
―판매사: 한국투자증권
입력 2008.07.0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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