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그룹이 오는 7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바뀐다.
하이트맥주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지주회사인 '하이트홀딩스(가칭)'와 사업 자회사인 '하이트맥주(가칭)'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비율은 하이트홀딩스 55.8%, 하이트맥주(신설법인) 44.2%로, 현재 하이트맥주 주식 1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7월 이후 하이트홀딩스 주식 0.558주와 하이트맥주(신설법인) 주식 0.442주를 받게 된다. 기존 하이트맥주의 자산도 나뉘게 돼, 주류사업부문 자산은 하이트맥주(신설법인)로, 진로를 포함한 계열사 지분은 하이트홀딩스가 보유하게 된다.
새로 지주회사가 되는 하이트홀딩스는 산하에 하이트맥주(신설법인)를 비롯해 진로, 하이트산업, 하이트주정, 하이트주조 등 5개의 자회사와 석수와 퓨리스, 하이트산업 등 4개의 손자회사를 거느리게 된다.
입력 2008.04.16. 21:35
오늘의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