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금속 제품 제조업체인 명성금속이 25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명성금속은 단조제품을 만드는 업체다. 단조란 금속에 압력을 가해 제품을 만드는 공정으로, 현재 코스닥에 상장된 태웅·평상·현진소재·용현비엠 등이 단조제품 제조업체에 속한다. 플랜트산업에 대한 매출 비중이 70% 이상이다.
공모가는 1만8000원으로,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다. 청약 당시 경쟁률은 0.8 대 1로 미달을 기록했다.
◆액면가=500원
◆자본금=37억원
◆2006년 실적=매출액 625억원, 영업이익 87억, 당기순이익 62억원
◆2007년 3분기까지 누적실적=매출액 576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이익 53억원
◆최대 주주=감용출(15.03%) 등 6명 52.12%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335만주(45.27%). 최대주주 등 52.1% 1년간 보호예수, 우리사주조합 기보유분 1.3% 9월 26일까지 보호예수, 우리사주조합 공모분 1.4% 예탁 후 1년간 의무예수.
◆주간사(교보증권)가 보는 투자위험=단조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그동안 단조제품의 소재를 제공해 왔던 철강기업들의 단조설비능력 증설이 확대되고 있음. 철강사들의 경우 비슷한 원리의 철강조업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단조제품의 원재료인 잉곳(Ingot), 슬래브(Slab)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제강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유단조 전문회사의 위협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