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줄어드는 등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지난해 경영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1조401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0.2% 하락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도 21.6% 줄어든 967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0.7% 늘어난 11조9399억원이었다. KT는 "지난해 인터넷TV(메가TV)와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KT는 주당 2000원씩 현금 배당을 할 계획이다. 배당금 총액은 4074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