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2일 국내 최초로 디지털 영화 전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영화 전송은 KT가 22일 개봉한 '죽어도 해피엔딩' 영화를 디지털 파일 형태로 가공, 초고속인터넷을 통해 전국 19개 씨너스 극장에 동시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극장은 영화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보관했다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영사기로 보여준다. 디지털 영화 전송은 영화 필름 배급과정의 시간과 물류비를 크게 줄일 전망이다.

KT는 롯데시네마·씨너스·MMC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들과 양해각서를 맺고, 디지털 영화 전송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