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공동 제작한 `프라다폰`을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 이번 주부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형 프라다폰의 출시가격은 명품 휴대폰의 컨셉트에 맞는 디자인, 첨단 부가기능, 액세서리 등을 채택한 데 따라 8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LG전자가 지금까지 판매한 휴대폰 중에서 최고가격이다.

프라다폰은 LG전자와 프라다가 손잡고 제품의 기획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품이다.

때문에 프라다와 함께 제작한 고급스러운 프라다폰 전시물 5종을 휴대폰 매장마다 배치, 고객들이 매장에서부터 일반 휴대폰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기능측면에서는 국내 최대 크기인 3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의 명품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와이드 지상파DMB 및 필기체 인식기능을 장착했다. 터치스크린의 키패드를 누르거나,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러스 펜으로 화면상에 직접 필기체를 적으면 자동으로 인식되는 다양한 입력 방식을 지원한다.

또 스크린을 터치할 때마다 미세한 진동을 느끼게 해 사용 편의성 및 고객의 감성을 높였다. 12.9mm의 초슬림, 95g의 초경량 디자인에 MP3플레이어 기능, 외장 메모리, 독일 슈나이더 인증 200만화소 카메라 등이 지원된다.

LG전자는 올해말까지 국내에서 프라다폰을 20만대 정도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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