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최근 종목 장세에서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의 수익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며 업종 내에서 저평가된 '니프티(nifty) 20' 종목에 주목하라고 주장했다. 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는 1970년대 미국에서 기관투자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50개 종목을 일컫는 말로 통상 '니프티 주식'이라 하면 안전성이 높은 우량주를 뜻한다.

보고서는 "지수가 안정성을 확보하며 종목별 수익률 게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최근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조선·기계·운송·화학·철강업종 내에서 주도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종목들을 '니프티 20'로 통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기업 가치 대비 저평가가 심한 니프티20 종목으로 하이닉스, 인탑스, LS전선, 케이씨텍, 한국전력, 현대제철, 기업은행, 성우하이텍, 유성기업, GS홈쇼핑, 한화석화, 대한유화, SKC, 풀무원, 한라건설, 한미반도체, 대한항공, GS, LG, 동양종금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