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0일 밝힌 "지금 집을 사면 낭패, 집을 사지 말고 기다리라"는 취지의 부동산대책 관련 글에 대해 네티즌들이 강하게 비판하며 집중포화를 날리고 있다.
아이디 jackeychoi의 네티즌은 "이것도 안되면 못해먹겠다고 엄살부리고 저것 해보고 안되면 오히려 큰소리치고, 정말 한심스러워 더 이상 못 보겠다"고 비난했다.
아이디 chowy123는 "지금 안사고 기다리면 말만 믿고 기다리다, 오른 값은 노무현 대통령이 보상해 준다면 기다리겠다"며 "그동안 잡을 수 있던 집값을 여지껏 수수방관 한거냐"고 꼬집었다.
아이디 arial21는 "집값을 잡겠다는 노무현 대통령 생각부터 반민주적이며 반시장적이다"이라며 "집값은 물가에 맞춰 안정적으로 오르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이디 hsc0705는 "이젠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아이디 aud5666는 "대통령 임기 초부터 부동산값 거품 어쩌구하더니 임기 끝 날 때까지..."라며 푸념했다.
아이디 jss1320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없고 여유자금은 많은데 투자할 곳이 없으니 집값이 올라갈 수밖에 더 있는가"라며 "집값 잡을 능력도 없는 무능한 정권이 무슨 배짱으로 집 사지 말고 기다리라하는가"라고 말했다.
아이디 s14812는 "국민은 정부가 집값을 잡아줄 것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정부가 오기를 부리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이디 yjy9955는 "참여정부라고 해 전 국민이 희망과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면 작은집부터 시작하여 온식구가 모여 따뜻하게 살수있는 공간을 만들수 있으리라 믿었건만 그러한 작은 소망까지 모두 상실하게 만든 정부에서 우선 책임감 먼저 가져야 하는건 아닌지..."라며 "국민에게 꿈을 버리고 한탕주의 사고로 살게하고 이민 생각 하는 아주 씁쓸한 정책들이나 펴는 나라"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정부 말 믿고 집 안 사고 기다리다 5개월 만에 5000만원이나 올랐다`, `오히려 지금이 집을 살 적기이다`, `정부 발표 반대로 하는 것이 정답이다`라는 비난성 댓글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