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선물·옵션 투자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12월 18일부터 옵션 상품을 매수만 할 경우 기본 예탁금을 면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선물·옵션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내야 했다. 이에 따라 매수 전략을 주로 구사하는 개인의 시장 진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옵션시장에서는 주로 기관이 매도하면 개인이 매수한다.
거래소는 또 선물·옵션 기본 예탁금을 투자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3단계로 나눈다고 밝혔다. 신용이 좋은 투자자는 500만원 이상 1500만원 미만에서 예탁금이 결정되고, 일반 투자자는 15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손실 위험이 큰 위험 투자자는 3000만원 이상의 돈을 내야 거래를 할 수 있다. 투자자의 신용 등급 결정은 증권협회에서 일정한 가이드 라인을 정한 뒤 그 안에서 증권사들이 알아서 결정할 계획이다.
입력 2006.10.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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