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후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이던 공모주 시장이 다음주부터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9월 12일 현대 EP를 시작으로 총 5개사가 이달 중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표 참조〉
현대EP와 삼정펄프 2개사는 유가증권시장, 엠디에스 테크놀로지, 바텍, 용현비엠 등 3개사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EP는 1988년 현대산업개발 유화사업부로 출발한 회사다. 주로 자동차 내장재의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하는 회사로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납품하고 있다.
화장지·키친타올과 같은 '위생용지'를 생산하는 삼정펄프는 원자재 공급을 위해 동남아시아 등에 해외 조림사업도 추진 중이다. MDS 테크놀로지는 휴대전화 카 내비게이션 등에 사용하는 내장 컴퓨터용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만드는 업체다.
바텍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X레이를 만드는 회사다.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최초로 개발했다.
용현비엠은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조선기자재와 산업용 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선박용 엔진 부품은 현대중공업 및 STX엔파코, 두산엔진 등에 납품하고 있다.
입력 2006.09.07. 22:19
오늘의 핫뉴스